배우 없는 연극 Theater without A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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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없는 연극 Theater without Actor

배우 없는 연극 Theater without Actor

Events - Performing 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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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유저 여러분 배우 없는 연극은 관객과 웹유저들이 함께 완성하는 공연입니다. 방청객으로 참여하고 싶은분은 공연장으로 꼭 오셔서 토론에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오실 수 없는 분은 본 생방송을 시청하시면서 소셜댓글에 참여하세요. 여러분의 댓글은 공연장 스크린에 영사됩니다.

공연소개

한국공연예술센터 새개념공연예술시리즈 다원예술분야 기획공연으로 선정된 은 당대의 다문화 담론을 생방송 토크쇼 형식으로 풀어내는 실험적인 공연이다. 새개념 예술가 박경주가 다문화방송국 샐러드TV를 운영하면서 취재했던 실재 사건들을 모티브로 창작한 샐러드 극단의 ‘존경 받지 못한 죽음 시리즈’ 총 4편을 압축하여 한편의 생방송 토크쇼의 형식으로 완성하는 일종의 ‘메이킹시어터(making theater)’ 공연이다.

방송시스템을 그대로 옮겨 놓은 무대에는 수대의 ENG 카메라가 아나운서에 의해 진행되는 토크쇼를 오퍼레이팅 룸에 셋팅된 방송종편 시스템으로 실시간으로 전송하게 되며, 이는 실시간으로 편집되어 유스트림 ‘배우 없는 연극’ 라이브 채널을 통해 130분 동안 방송된다. 또한 웹유저들이 유스트림 영상에 달게 되는 소셜 댓글은 공연장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으로 보여 지게 된다. 생방송 스튜디오에서 관객은 방청객으로서 토론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박경주 작가가 국내 최초 다문화극단 ‘샐러드’ 와 함께 만든 ‘존경 받지 못한 죽음’ 시리즈는 작가가 독일 유학 시절 만난 한국인 파독광부의 이야기부터 작가가 이주문제 전문 기자로 직접 취재했던 ‘여수 외국인보호소 화재 사건’에서 만난 재한 외국인 이주노동자의 이야기, 인신매매성 국제결혼 중개업으로 입국했다가 한 달 만에 추락사한 이주여성의 이야기, 그리고 취재하면서 만났던 재한난민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공연 시리즈다.

박경주 작가는 ‘존경 받지 못한 죽음’ 시리즈 전편에서 의도적으로 ‘사건 당사자들’을 무대의 ‘배우’로 내세워 왔다. 여수 외국인보호소 화재사건 생존자와 이들의 심리상담을 맡고 있는 상담소 소장, 한국인 국제결혼 피해 남성들, 재한 난민, 결혼이주여성 들이 직접 연극에 참여해 우리 시대의 ‘불편한 진실’들을 진정성 있는 목소리로 풀어낸 바 있다.

실재로 ‘존경 받지 못한 죽음’ 시리즈가 관객들을 만나는 과정에서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탄생했다. 자신들의 이야기를 무대에서 전달한 외국인보호소화재 참사 생존자들은 이야기를 마치고 무대에서 내려와 관객석에서 ‘보호소 화재’ 장면을 관람하다 불안에 떨며 공연장 밖으로 나갔으며 다시 입장하지 않았다. 당시 생존자들은 체류 비자 없이 불안한 나날을 보내는 상태였다. 이 공연은 초연 이후 교육청, 다문화센터 등에서 다양한 관객을 만났다. 한 교사는 화재장면에서 배우들의 ‘철창을 열어 달라’는 외침을 떨쳐버리지 못하고 배우들이 붙잡고 있던 철창을 들어 무대 밖으로 던져버리기도 했었다. 국제결혼 피해남성들의 토크쇼를 지켜보던 한 관객은 ‘토할 것 같다’며 공연장을 떠났으며 다른 관객은 피해남성들이 낭독하는 ‘떠난 아내에게 보내는 편지’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박경주 작가는 ‘존경 받지 못한 죽음’ 시리즈를 ‘배우 없는 연극’으로 규정한다. 연극을 구성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배우’. 기술적으로 완벽하게 훈련된 전문 배우 대신, 사건의 당사자들이 무대에 올라 자신들의 이야기를 전한다면 이를 연극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 ‘배우’ 없는 ‘연극’은 가능할까? '연극’은 무엇인가? ‘예술’은 무엇인가? ‘예술과 삶의 경계’는 어디인가? 삶이 예술로 예술이 삶으로 더 다가설 수 없을까? 작가는 생방송 실험극 ‘배우 없는 연극’을 통해 지난 4년간 진행해온 국내 최초 다문화 극단 ‘샐러드’의 연극적 실험과 성과를 진솔한 언어로 관객들과 풀어내고자 한다.

작품 설명

샐러드 극단이 지난 4년간 이주민 당사자들로만 무대를 연출하면서 겪었던 사건들에 대한 일종의 ‘메이킹시어터(making theater)’ 공연이다. 그 동안 샐러드 극단의 연극 무대에 올랐던 다문화 당사자들이 공연에 초대된다. 지난 4년간 진행됐던 공연 자료영상들이 편집되어 공연 중 기록 영상으로 상영된다. 공연장은 방송 스튜디오처럼 꾸며지며 실시간으로 생중계 카메라가 공연장 토크쇼에 초청된 다문화 당사자들을 촬영한다. 이 토크쇼와 기록영상들이 생방송으로 라이브 편집된다. 이 편집된 영상들은 유스트림 ‘배우 없는 연극’ 라이브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토크쇼는 당사자들이 발제자와 토론자로 참여하기 때문에 기본 각본을 사용하지만 당사자들의 발언을 살리기 위해 즉흥적인 연출을 주로 사용한다.

이주민 배우들의 공연은 즉흥적인 퍼포먼스의 형식을 사용하는데 이때 공연을 보게 되는 관객들도 공연에 포함시키도록 유도한다. 전체적인 연출 방향은 즉흥적이며 공연에 참여하는 관객이나 배우, 발제자들과 토론자들의 역할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다만 웹상에서 이루어지는 생중계 영상상영만 기술적으로나 구성적으로 섬세하게 연출한다. 공연장에는 다문화 당사자들 외에도 별도의 신청을 통해 관객이 방청객으로 초청된다. 일반적인 방송처럼 방청객도 발언과 질문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공연장은 그동안 샐러드의 연극에서 사용되었던 무대 소품과 의상, 기록 영상들이 전시장의 설치미술처럼 설치되어 있으며 공연이 없는 시간에도 공연장은 전시장처럼 개방된다.


공연 구성
1. 공연 영상자료

지난 4년간 샐러드가 무대에 올린 '배우 없는 연극' 들의 공연 영상자료 상영

파독광부의 이야기 '당신은 나를 기억하는가?'

이 퍼포먼스는 언어도 음식도 문화도 낯선 이국 땅 지하 천수십미터 지하에서 숨진 동료들을 위한 추모 퍼포먼스.

이주노동자의 이야기 '여수 처음 중간 끝'

본 퍼포먼스는 여수화재참사 직후부터 유족과 부상자들이 보상금 협상을 마치고 출국하기까지의 사건을 다룬다. 여러 등장인물의 증언과 주장을 모자이크하면서 여수 외국인보호소 화재 참사의 진실이 무엇인지 관객에게 묻는다. 그러나 절대 여수 화재 참사의 진실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말해주지 않는다. 다만 그 진실의 방향이 어디인지, 어떤 모습인지 관객들이 상상하게 만든다.

이주여성의 이야기 vs 국제결혼 피해 남성의 이야기 '란의 일기 개정판'

퍼포먼스는 인신매매성 국제결혼을 통해 입국했다가 사망한 베트남 이주여성의 일기를 모티브로 만든 장면과 한국인 피해남성이 직접 만든 장면이 혼합되어 전개된다. 두 대립된 입장의 공연을 통해 현재 다문화가족의 문제를 피해자와 가해자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인지 질문한다.


난민과 경계인의 이야기 ‘미래이야기‘

태국의 난민촌, 재한난민, 재일 한국인 난민 등 경제적 난민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퍼포먼스. 그리고 현재를 넘어 미래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실험적인 퍼포먼스 공연이다.


2. 생방송 토크쇼

지난 4년간 샐러드 무대에 올랐던 다문화 당사자들이 펼치는 생중계 방송.
샐러드 연극의 배우로 무대에 올랐던 당사자들의 연극 뒷담화 .

인터넷 생중계에 달리는 소셜댓글들.
방청객이 된 관객의 질문과 참여 토론.

3. 에피소드 쇼케이스 공연
존경받지 못한 죽음 시리즈가 다문화 당사자들과 함께 만드는 연극이다 보니 대본은 여러번 수정되었다. 배우 없는 연극 공연을 통해 무대에 올리지 못한 대본의 쇼케이스 공연이 펼쳐진다. 한국인 남성배우들로만 구성된 ‘란의 일기’ 개정판 Ver.2 공연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배우 없는 연극 공연 개요

공연일시: 2013년 9월6일 오후 8시, 7일 오후 3시/오후 7시, 8일 오후 3시
장소: 한팩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주최: 한국공연예술센터, 샐러드
주관: 샐러드, 언더그라운드아트채널
길이: 130분(인터미션 10분포함)
극작/기획/연출: 박경주
미디어감독: 석성석
안무: 유코 카세키
음악: 볼프강 인 데어 비쉐, 사토 유키에
무대미술: 이재성
홍보: 박형주
디자인: 김영철, 손혜인
출연진: 프릅 다시마, 로나 드 마테오, 김계화, 곱창전골, 체롱나뜨미뜨, 우르나, 발데즈마 글레이자, 고노 다이스케, 문정호, 유병선, 김인철, 손인용, 뢴찌엔화 외
예매: 한국공연예술센터 02-3668-0007 www.hanpac.or.kr, 인터파크, 샐러드
티켓: 25,000원 균일석
장애인, 국가유공자 50% 할인, 다문화가족 30% 할인, 한팩인 20% 할인
예술인할인가격 10,000원
후원: AGI SOCIETY, 유스트림코리아

공연스태프

-한팩 공연기획부-
기획공연담당 : 조용주
홍보 : 정재은
온라인홍보 : 송윤정
티켓&마케팅 : 민세정
하우스매니저 : 김예린
티켓마스터 : 김예나
인턴 : 강미송, 국방용, 이아름, 최민지

-한팩 공연지원부-
조명: 김재억
음향: 이한규
무대: 김인성

-샐러드 공연지원팀-
경리: 최정윤
통번역: 전하얀
인턴: 정지영, 김수영

-언더그라운드아트채널 AMC 프로젝드팀-
디렉터: 석성석
팀원: 박동명, 김슬기, 이형우

-방송지원팀-
총괄책임: 남택권
서브작가: 고소란
촬영책임: 이춘호

샐러드 소개
예비사회적 기업 샐러드는 2009년 1월 이주민 연극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다국적 이주민으로 구성되어 설립, 이주민과 정주민의 문화적 경계를 뛰어넘는 소통을 통해 문화 다양성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보고자 창단해 운영해 오고 있는 비영리 문화예술 단체다. 샐러드는 공연예술에서 전시회, 퍼포먼스, 다문화워크숍까지 문화적 약자인 이주민이 창작활동의 주체로 당당히 나서면서 문화지형의 변방에서 다문화의 상투적인 개념을 극복하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주요 사회서비스로는 국제이해교육과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공연사업과 이주민 공연예술아카데미 사업이 있으며 다국어신문을 제작해 정보소외계층인 이주민에게 무료 배포하는 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2009. 09 정기공연 ‘맛있는 레시피’ (장소: 성미산 마을극장 나루)
2010. 06 정기공연 ‘ 나 학교 안 가’ (장소 : 인천학산소극장)
2010. 10 정기공연 ‘샐쇼 1.0’ (장소: 의정부 예술의 전당)
2010.09 정기공연 ‘여수 처음 중간 끝’ (장소: 대학로 예술극장 소극장, 제12회 서울변방연극제 공식초청작)
2010. 10 정기공연 ‘샐쇼 1.0’ (장소: 의정부 예술의 전당)
2011. 5 정기공연 ‘란의 일기’(장소: 문래예술공장 박스시어터)
2011.11 정기공연 ‘란의 일기 개정판 (장소: 혜화동일번지 및 동성로 사거리, 제13회 서울변방연극제 공식 초청작)
2011. 11 정기공연 ‘마리나와 비제’ (장소: 혜화동 동숭무대 소극, 제작후원: 신한은행)
2012. 05 앵콜공연 ‘마리나와 비제’(장소: 혜화동 동숭무대 소극장)
2012.07 정기공연 ‘미래이야기’(장소: 문래예술공장 외, 제14회 서울변방연극제 공식 초청작)
2012.11 정기공연 ‘가면속의 비밀’ (장소: 문래시립청소년수련관, 제작후원: 신한은행)

샐러드
대표자: 박경주
주소: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 2가 57-4 (201호)
전화: (02) 2254 0517 팩스: (02) 2254 0518
이메일: saladboom@hanmail.net
홈페이지:www.salad.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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